목 말씀묵상


[전공수] [1:43 AM] 목-욥기 15:1~16

엘리바스의 잔인한 말

 

“어찌 동풍으로 그 품에 채우겠느냐”(2절). ‘동풍’이란 시리아나 북아라비아 지방에서 팔레스틴 지역으로 불어오는 뜨거운 열풍으로 특히 봄철에 많이 불며 농작물에 커다란 피해를 줍니다.

 

엘리바스의 반문은 욥이 자신의 고집을 꺽지 않고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품으려 한다면 그것은 마치 동풍과 같아서 욥이 멸망하게 될 것을 경고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절친이었던 이들은 결국 서로 자신들의 고집을 꺾지 않음으로 ‘동풍’처럼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헛된 아집은 자신의 삶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 용기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S8dXRHFZ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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