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씀묵상/히브리서 9:1~15
예배의 통로이신 예수님
본문은 옛 언약의 예법(1~10절)과 새 언약의 예법(11~15절)을 대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말합니다. 옛 성소(성막)는 가운데 휘장이 있어 등잔대, 진설병 등이 놓인 성소와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로 나뉩니다.
옛 제사장들은 이 성소에서 평일과 특별한 날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유한하고 불완전한 것이었습니다.
반면 예수님의 희생 제사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더러워진 인간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 나는 교회 건물에만 열심히 드나드는 사람은 아닙니까?
♥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로서 지금 속히 버려야 하는 죽은 행실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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