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k kim] [12:17 PM] 금-말씀묵상/신명기 15:1~11 

나의 이웃은? 

하나님은 6년 동안 땅을 경작하고 1년간 쉬게 하는 안식년을 만드시고, 안식년에는 이웃의 빚을 면제해 주도록 명하셨습니다. 

그러자 안식년이 다가오면 이웃에게 빌려주기를 꺼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궁핍한 형제의 도움을 거절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된다고 하시며(9절),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꾸어 주라고 말씀하십니다(11절). 

본문에서 ‘독촉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강요하다, 몰아대다, 압력을 가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애굽이 이스라엘에게 노동을 강요했다고 표현할 때도 이 단어가 동일하게 쓰였습니다. 

♥ 하나님은 애굽의 억압으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빚을 면제해 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ZuW2CV0m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