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수] [1:42 AM] 목-욥기 3:1-10
욥의 독백-자신의 생일을 저주
욥기 3장에서 욥과 친구들 가의 논쟁의 시발점이 된 욥의 초기 독백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욥의 독백이라고 하는 것은 그의 말이 하나님이나 친구 등 구체적인 대상을 향하여 한 말이 아니라 단순이 그의 처한 현실과 관련하여 혼잣말로 탄식했기 때문입니다.
욥은 자기에게 찾아온 고난이 너무 극심한 나머지 차리리 자기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자기의 생일날을 저주한 것입니다.
♥ 가장 행복한 날이었던 생일날이 이제 고난으로 인해 가장 불행한 날이라 말합니다. ♥ 이처럼 사람의 기준은 굉장히 가변적입니다. 똑같은 일에 어제는 행복하다고 했는데, 오늘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vaGtNJM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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